오픈소스 백엔드 플랫폼 SSKY

모바일 앱 개발에 있어서 회원관리, 게시판관리, DB CRUD와 같은 반복적으로 구현해야 하는 백엔드 기능들이 있는데 개발자들이 이것을 모두 구현하는 것은 곧 시간과 돈 낭비입니다. BaaS(Backend as a Service)로 유사한 서비스로 페이스북에 인수된 ‘Parse’가 있으며, Parse와의 호환성을 제공하여 Parse.com를 이용하던 사용자도 저희 프로젝트를 이용하여 손쉽게 서버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는 오픈소스로 공개되었고 앱 개발자들이 이 플랫폼을 활용하여 시간과 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SSKY를 통해 단 몇 줄만으로 로그인과 글쓰기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서버 개발시간 단축은 물론 클라이언트 개발시간까지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SSKY플랫폼은 Parse SDK를 이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Parse에서 사용하는 앱을 SSKY로 이식해보세요. 서버작업 없이 클라이언트에서 간단하게 10줄 정도의 소스코드로 회원 로그인과 포스트작성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의 경우 User오브젝트를 만들고 키밸류 형태로 ID와 패스워드를 넣고 SingUp 메소드를 호출하여 바로 로그인을 구현 할 수 있습니다. 성공시 User Object에 유저 데이터를 리턴하고 실패할 경우 에러값을 리턴합니다. 포스트 작성 역시 데이터 오브젝트를 생성하고 키밸류 형태로 값을 입력하고 save 메소드를 호출하면 작업이 완료됩니다. 

 

스카이 플랫폼 서버는 vertx 라는 프레임워크를 사용합니다. Vertx는 Node.js의 영향을 받은 이벤트 기반의 비동기 형태 프레임워크입니다. Java, Javascript, Python, Scala, Ruby, Groovy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합니다. Vertx에는 EventBus와 Verticle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Verticle은 Vertx에서 배포의 기본단위로 Java의 경우 main 메서드가 있는 클래스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은 하나의 이상의 Verticle로 이뤄질 수 있고 또한 모듈로 통합할 수 있습니다.

vertx의 특성상 SSKY 플랫폼에서도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고, 모듈별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더라도 서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합니다. 오픈소스이며 설치형이라 확장과 커스터마이징이 쉽고,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같은 기능을 구현하더라도 Parse보다 쿼리 사용을 줄여 트래픽을 줄일 수 있습니다. 스케일링 확장이 용이해 규모가 커졌을때 비용이 저렴할 수 있습니다. SSKY플랫폼은 Parse와의 이식성을 제공합니다. Parse를 사용하다가 규모가 커져 확장성, 금전적 등 다양한 문제로 고민하는 사용자는 SSKY플랫폼으로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이식할 수 있습니다. Parse SDK에서 간단한 옵션만 변경하면 바로 SSKY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SSKY를 사용하여 개발한 프로그램의 예제입니다. 단 몇분만에 일정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거나 하루만에 카카오스토리와 유사한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